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수 시민들의 승리이자 우리 대한민국의 승리"라며 "온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위대한 국민의 힘이라고 본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제성장의 힘, 그리고 국력신장의 힘이 보태져서 이런 위대한 일을 이뤄낸 것 같다. 앞으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국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민주당 선대위 김재두 부대변인도 "대한민국의 경사요,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에게 크나큰 쾌거"라며 "여수 세계박람회는 낙후된 서남해안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수 세계박람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별법제정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