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보다 239.80포인트(1.85%) 하락한 1만2741.0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3.53포인트(2.33%)떨어진 1407.17, 나스닥지수는 55.61포인트(2.14%) 내려앉은 2540.99로 각각 장을 마쳤다.(이상 잠정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추수감사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 매출이 우려했던것보다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출발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HSBC가 추가로 상각해야 할 서브프라임 관련 자산이 1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고 씨티그룹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연방은행이 연말까지 단기 자금시장에 장기 환매 조건부채권(RP) 매입 형태로 80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것도 악재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