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電 따라 내년에도 실적호조-대우證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11.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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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6일 LG (84,700원 ▲100 +0.12%)에 대해 내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내년 영업실적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우증권은 LG전자의 2008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36% 늘어난 2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추정치대비 30%p 늘어난 수치다.



주력자회사인 LG전자의 영업실적 호전세가 가속화함에 따라 LG의 내년 순이익도 올해보다 8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존 예상치보다 8% 확대될 전망이다.

이밖에 LG생명과학 (67,500원 ▲500 +0.8%)은 영업실적 호전세는 예상보다 가속화할 것으로, LG데이콤은 실적 호전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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