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 "5년전에 대통령선거 때는 여러분들의 모임에 초청받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한 번 안갔다. 그 바람에 제가 떨어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도 개인과 같다. 이 나라는 많이 병들고 망가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 나라를 건강을 보살피고, 다시 새롭게 세계 속에서 뛰는 나라 만들기 위해 정직하고 신뢰있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한번 지킨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여러분의 모든 숙원사항을 대통령되면 최대한 성의를 다해서 이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