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鄭, 단일화 앞서 민심부터 얻어야"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7.11.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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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鄭, 단일화 앞서 민심부터 얻어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23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문제에 대해 "단일화에 앞서 지난 5년의 실정을 통해 잃어버린 민심부터 얻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100대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원성과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정동영 후보는 백의종군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단일화 논의는 이미 여러차례 실패가 입증됐다"며 "정 후보는 우선 국민의 민심을 잃은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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