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제약주 주도..반등

머니투데이 김능현 기자 2007.11.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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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미국 경제로부터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제약 및 유틸리티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었다. 특히 제약업종 지수는 이날 4.1% 급등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39%(84.40포인트) 상승한 6155.3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65%(34.80포인트) 오른 5416.10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도 0.58%(43.68포인트) 뛴 7562.10에 장을 마쳤다.



유럽 최대 제약업체인 클락소스미스클라인과 스윗 최대 제약업체인 노바티스가 각각 5.3%, 3.5% 급등했다.

씨티그룹은 이날 이 두 제약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독일 최대 제약업체인 바이어도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상향(중립에서 매수)에 힘입어 3.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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