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6일만에 반등 '저가매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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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은 6일만에 반등했다. 급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피200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65포인트 오른 228.90으로 마감했다.

6일만에 반등이다. 전날 8.50포인트 하락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이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도가 90%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단기적인 낙폭이 과대해진 만큼 저가매수가 몰렸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1614계약을 사들이면서 5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개인 역시 1721계약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619계약을 내다팔았다.



저가매수로 베이시스는 개선되면서 차익 프로그램 유입을 유발했다. 그러나 규모는 전날에 비해 미미해 2857억원의 순매수에 그쳤다. 마감베이시스는 0,80포인트, 괴리율은 0.02%였다.

미결제약정은 1904계약 증가한 10만2358계약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하락 압력이 큰 셈이다.

거래도 크게 늘어 전날보다 1만계약 증가한 26만3776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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