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7포인트(0.44%) 내린 1799.92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5조9530억원을 기록했다.
6일 연속 하락하면서 종가기준으로 지난 8월24일(1791.33)이후 3개만원에 1700대를 기록했다. 3일 연속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고 있으며 5일 이동평균선은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데드크로스를 연출했다. 이날 5일 이동평균선은 1859.58, 120일 이동평균선은 1881.72다.
외국인은 5565억원(오후 3시10분 현재)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11일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들마저 외국인의 매도에 동참했다. 1312억원의 순매도다.
종목별로는 중국관련주가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소외주들이 급반등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4.66% 급등했다.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5.47% 오르면서 6일만에 급반등했다.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는 5.97% 올랐고 KT (41,800원 ▲100 +0.24%)는 6.11% 급등했다.
반면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0.35% 내렸고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5.87% 급락하면서 40만원대마저 위협당했다. 두산중공업 역시 4.44% 떨어졌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날 오른 종목은 289개, 내린종목은 523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