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로, 실적호조+M&A 기대감 상승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11.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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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4,015원 ▼100 -2.4%)이 실적호조와 SK텔레콤과의 합병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하나로텔레콤은 코스닥시장에서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6.83%) 오른 1만95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08년 통신업종의 구도개편이 예상된다며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하나로텔레콤이 SK텔레콤의 핵심계열사가 되어 밸류에이션 상승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나로텔레콤이 인터넷TV(IPTV) 결합서비스 기업사업부문의 호조 등으로 뚜렷한 실적호전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수합병 이후 호전 속도가 더욱 빨라져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향후 3년간 매출액 증가율이 연간 7%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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