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한 데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뭄바이증시 선섹스 지수는 전날보다 678.18포인트(3.5%) 급락한 1만8602.62로 거래를 마쳤다.
뭄바이 소재 UTI 애셋 매니지먼트의 펀드매니서 산체이 동르는 "인도 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특히 고유가로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경우 인도 경제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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