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일째 하락 '120일선 난망'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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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5일째 하락하고 있다. 120일 이동평균선 회복은 난망한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48포인트(1.09%) 내린 1851.76을 기록중이다.

하락출발한 코스피시장은 낙폭 축소보다는 낙폭 확대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자연히 120일선 회복과는 멀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이 순매도로 돌아섰다. 1988억원의 순매도다. 차익만 1732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 기관투자가는 146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316억원의 순매수다.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가 1.45% 오르고 있고 LG전자, KT가 각각 2.43%, 0.21%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포스코는 1%내외의 약세이며 현대중공업은 2%이상 하락하고 있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등 금융주도 대체로 약세다. 현대차는 0.44% 내리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265개, 내리는 종목 396개다.

SK이노베이션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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