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패널가격이 12월부터 약세로 돌아서겠지만 계절적인 비수기 요인 이상의 의미를 갖긴 힘들다"며 "내년 2분기부터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 하반기에는 올해와 같은 공급부족 현상이 또다시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업&다운]LPL↑, 실적호전 여전히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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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SK증권은 20일 LG필립스LCD (11,500원 ▲410 +3.70%)에 대해 빠른 실적 호전에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패널가격이 12월부터 약세로 돌아서겠지만 계절적인 비수기 요인 이상의 의미를 갖긴 힘들다"며 "내년 2분기부터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 하반기에는 올해와 같은 공급부족 현상이 또다시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LG필립스LCD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09.2% 증가한 3조 415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업계 최고 수준인 26.2%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증권은 "패널가격이 12월부터 약세로 돌아서겠지만 계절적인 비수기 요인 이상의 의미를 갖긴 힘들다"며 "내년 2분기부터는 다시 강세로 돌아서 하반기에는 올해와 같은 공급부족 현상이 또다시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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