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잔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6일 보고서를 통해 4000억달러에 달하는 주택 압류 처분으로 금융권이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이에 대출 역시 2조달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치우스는 이어 모기지 시장 손실이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보다 더 큰 거시경제적 여파를 남길 것이라며 "1달러의 모기지 손실이 발생하면 대출은 10달러 줄어들 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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