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LPL, 목표주가 8만원-대우證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7.11.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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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8,610원 ▼260 -2.93%)은 15일 내년 구조적 업황 개선과 원가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이익 실현이 점쳐지는 LG필립스LCD (11,500원 ▲410 +3.70%)(이하 LPL)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45.5% 대폭 올렸다.

LPL의 2008년 본사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조3907억원과 3조2216억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137.7%, 156.5%나 증가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분기별 모멘텀의 저점은 내년 1/4분기로 예상했다. 이후 꾸준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강윤흠 연구원은 "빠른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적정 주가를 책정해 보면 내년 상반기 적정 주가는 5만원 대 후반, 하반기 적정 주가는 10만원까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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