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채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07.1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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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특히 임 후보자가 삼성 떡값검사 리스트에 포함돼있다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폭로에 따라 이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상대 대선후보에 대한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 `BBK 의혹'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가 이번 주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양당은 이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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