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 '제1호 사이버보험박사' 장창진(54·건축설계사·사진)씨의 이야기다. 장씨는 11월 5일 대한생명이 보험아카데미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선정한 '보험아카데미 제1호 사이버보험박사'로 임명됐다. 사이버 보험학습관을 통해 보험관련 학습을 한 회원 중 출석 및 학습활동 성적이 가장 우수한 회원으로 선발됐다.
이제는 직접 보장설계를 할 정도가 된 장씨는 "건물을 체계적으로 설계해야 튼튼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보험도 탄탄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보장, 저축에 대해 계획하고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요즘은 주위 사람들에게 보험 관련해 조언을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생명 '보험아카데미'는 소비자들이 어려워하는 보험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학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보험학교다. 보험업계 최초로 지난해 9월 서비스 개시 이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20만명의 회원들이 다녀가는 등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