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B2B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10.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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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거래 특판사이트 오픈

LG전자 (110,100원 ▲600 +0.55%)(대표 남용)는 30일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 등과의 B2B 거래를 확대하기 위해 'B2B특판 사이트(http://b2b.lge.co.kr)'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LG전자 'B2B 특판 사이트'는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이다. 중소 모텔, 병원, 학교, 학원, 원룸 등 고객 업종을 크게 12개로 분류해 업종별로 맞춤형 제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B2B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즉 학원의 경우 학원 내부 구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추천 제품을 소개하고 실제 설치 장면을 게시해 사전에 충분한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B2B 거래를 희망하는 고객은 'B2B 특판 사이트'를 통해 견적 요청후 3일 이내에 담당 마케터로부터 견적, 제품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특판 사이트 개설로 기존 대형 B2B 거래선 외에 중소기업 및 개인 사업자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B2B 거래는 종전 영업 사원과 해당 기업 담당자가 직접 접촉하는 방식이어서 대형 거래선 위주로 진행돼 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오픈으로 개인 소비자 및 대형 거래선 위주로 집중된 기존 제품 타깃군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B2B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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