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세서 탈출…1990 회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10.18 09:32
글자크기
코스피시장이 이틀간의 급락에서 벗어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0.33%) 오른 1990.48을 기록중이다.

이틀 연속 1%이상 하락하면서 2000에서 이탈한 코스피시장은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강도는 약한 모습이다.



개인은 12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기관은 35억원의 매수 우위다. 특히 연기금이 7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른 772억원의 매도 우위다.

전날 보합을 보인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1.36% 오르고 있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전날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0.32% 내리고 있다. 5일째 하락이다. 현대중공업 역시 1.70% 하락하면서 5일째 내림세다.



반면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은 전날 6.15% 하락에서 벗어나 1.64% 반등하고 있다.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는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 0.93% 내리고 있다.

한편 오른 종목은 400개로 내린종목 272개보다 많다.


삼성전자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