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번 무균 충전화 시스템으로 생산한 '오늘의 차 - 혼합차 1.5L 어셉틱 페트(2200원)'와 '옥수수수염차 1.5L 어셉틱 페트(2200원)'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은 무균 충전화 설비 도입을 위해 32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했으며, 총 5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10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은 무균화 상태에서 멸균용기에 내용물을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산도가 낮아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기 쉬운 혼합차, 곡물차, 우유함유 제품 같은 중성음료의 품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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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칠성은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차음료와 커피음료를 개발해 차음료 및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제품 측면에서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차음료 및 커피음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잡기 편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칸타타 어셉틱 페트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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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셉틱 페트의 품질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에 빠른 시간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광고 및 홍보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어셉틱 페트의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늘의 차' 모델인 비를 활용한 TV광고와 인쇄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집중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