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뇌.심혈관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나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10.10 12:08
글자크기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 발병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을 맞아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함께하는 심혈관 건강 캠페인-해피100'(이하 해피 100)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피 100'은 아스피린 프로텍트 한 알 용량인 100mg과 100세 장수를 나타내는 숫자를 상징,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복용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심혈관질환 발병 비율이 높은 50~60대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자녀들이 부모의 심혈관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젊은층 접근이 쉬운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심혈관질환의 발병 연령대가 30~40대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바이엘 헬스케어 의약품사업부는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www.bayer-happy100.co.kr)를 열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음식 및 생활습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단풍철인 10월 셋째와 넷째주 주말에는 관악산 등 유명산을 찾아 등산객에 무료로 심혈관질환을 체크해주는 '해피100 100세공감'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17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마다 여의도공원에서 인근 직장인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100 건강공감'도 진행된다.

바이엘의 저용량 아스피린,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혈전을 막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제시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런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하루 한알 복용으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