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립서울농학교와 홀트학교 등의 장애 청소년 50여명과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씨,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강지원 변호사, 아동문학가 고정욱씨, 정호승 시인,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한동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도라산 전망대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편지를 써 낭독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글로벌 사회공헌', '계열사별 대표사업'의 4대 중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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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기아차는 2005년부터 '이지무브(Easy Move)' 차량을 개발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이지무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