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차이나데일는 중국 국가통계국을 인용, 2006년 기업들의 순해외투자액이 211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5년간 순해외투자액은 연간 60% 늘어났다.
이 같은 해외투자 급증은 인수·합병(M&A)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M&A는 지난해 전체 해외투자액의 40%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중국 기업들은 해외 유명 기업들을 인수한 후 점차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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