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LG전자의 휴대폰 브랜드인 '싸이언'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 비보이를 휴대폰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 LG전자가 향후 5년간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보이를 집중 육성, 후원하고 이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휴대폰 브랜드 '싸이언'과 적극 연계하는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우승팀에게 1000만원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걸려 있다.
예선은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거리 축제들과 함께 진행되며, 특히 부산 지역 예선은 부산 국제영화제와 연계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의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황경주 상무는 "열정과 패기의 대표적 상징인 비보이는 싸이언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맞닿아 젊은 층과의 교감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을 싸이언을 대표하는 공식 행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행사 참가 신청은 각 지역 예선 개최일 2일전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yonbboy.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R-16 코리아 스파클링, 서울 스폰서드 바이 싸이언’(R-16 Korea Sparkling, Seoul Sponsored by CYON)을 공식 후원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고,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정상 비보이 팀인 T.I.P와 6개월간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