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시트는 전방산업인 LCD 시장의 성장에 연동하고 있으며 엘지에스는 2010년까지 104억엔으로 연평균 11.93%의 성장이 예상되는 소형 프리즘시트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3M이 독점하던 소형 프리즘시트 국산화비율은 2004년 2%에서 작년 38%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엘지에스는 "파장판회절격자와 파장판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는 동사가 유일하며 해빛정보는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최근까지 양산체제를 갖추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엘지에스는 코스닥 신규상장을 앞두고 10월1일~2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기관투자자 99만주, 우리사주조합 33만주 외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33만주다. 일반 공모는 주간사 한화증권이 단독으로 청약을 받으며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희망공모가(1만원~1만2000원) 중간 수준으로 결정됐다.
최대주주 나우주 대표 외 7인이 33.2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코웰창업투자 보유지분 18만1818주(2.21%)와 구주주 물량 13.98%가 1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상장 후 1개월간 유통가능 주식수는 383만3092주(46.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