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는 휴대폰 부품뿐만 아니라 프린터부품, 반도체 부품, 카메라 핵심모듈로 영역을 확대,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성우전자는 휴대폰 단자부품, 슬라이드 힌지 등을 납품하였고 원가절감 기여로 프린터 사업부, 반도체 사업부로 영역을 확대시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우전자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9억3900만원, 39억5200만원이었다. 올해는 전년대비 각각 15%, 41% 증가한 390억원 5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휴대폰 전자파 차단부품인 쉴드 캔, 프린터 카트리지 핵심부품인 서스 블레이드, 반도체 부품의 열반사판인 히트 싱크, 카메라 모듈 부품인 셔터 등 신제품 매출비중 확대로 2008년에는 매출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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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전자는 연구개발(R&D) 확대기반을 지속시켜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꾀하고 제품 다각화로 글로벌 업체등 고객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또한 공정개선과 자동화 확대를 통해 단가인하 압력을 상쇄시킬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액은 9000~1만1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청약예정일은 오는 10월1일~2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0월12일이다. 공모후 조성면 대표이사를 포함한 12명의 최대주주는 41.62%를 보유하게 된다. 공모후 유통가능 물량은 35.08%에 해당한다. 상장주관사는 CJ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