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라인증권사 약세..수수료 경쟁 우려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07.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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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초 강보합세로 출발한 증권주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대우증권의 수수료 인하 소식에 온라인증권사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보다 5.36포인트(-0.13%) 하락한 4018.68을 기록 중이다. 개장초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증권주는 이후 외인 및 투신 매도가 이어지면서 지수가 하락반전 했다.



증권주는 전일에도 개장초 3%이상 급등하다 1%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이 3%이상 하락 중이며, 이트레이드 (4,590원 ▲40 +0.88%)증권, 서울증권 (4,820원 ▲35 +0.73%), 동양종금증권 (2,950원 ▲10 +0.34%) 등이 2%이상 하락하고 있다. 또 현대증권 (7,370원 ▲10 +0.1%), 대우증권 (8,610원 ▼260 -2.93%),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 등 대형증권사들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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