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시카고 아틀라스 머티어리얼 테스팅에서 연설을 통해 "무역전쟁을 원치 않는다"며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 의회는 중국에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나 자신도 중국의 위안화 절상을 바라지만 무역제재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