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7년만에 日 공장 신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7.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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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17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자동차 공장을 새로 짓는다고 닛칸 코교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일본 공장 신설은 급증하는 해외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2009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1000억엔(8억71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연산 2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신문은 공장 위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올 연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토요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북미, 러시아, 중국 등에 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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