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일 한국인에 적합한 요리 메뉴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디오스 광파오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광파오븐은 열과 빛을 이용, 수분증발과 영양소 손실없이 조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2002년 처음 출시됐다.
또 오븐접시를 넓히고 조리실을 상하 2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오븐 내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했고, 가장 많이 더러워지는 오븐 뒷면에 특수 코팅을 입혀 청소가 간편하다.
LG전자 생활가전(DA) 마케팅팀 이상규 팀장은 "디오스 광파오븐의 빠른 조리 장점이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결혼 명절 등을 앞두고 한국인 맞춤형 기능을 갖춘 광파오븐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10월 말까지 광파오븐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롤렉스 시계, 루이비통, 스피디백, 웨지우드 접시 세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