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GM에서 분사한다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7.09.07 07:20
글자크기
제네럴 모터스(GM)의 부품 공급 계열사였던 델파이가 '독립'을 선언했다. 6일 AP에 따르면 델파이는 GM과 포괄적인 협상 타결과 이후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이는 지난 2년 가까이 진행된 파산 보호로부터의 탈출을 향한 중요한 계기로 파악되고 있다.



델파이는 뉴욕에 있는 연방파산법원과 조직 재정비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법원의 승인이 있어야한다.

GM과의 합의에 따라 델파이는 GM과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분사에 따르는 잠재적인 문제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