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공급관리자협회에 따르면 ISM서비스 지수는 55.8을 기록, 두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54.5도 상회했다.
ISM서비스 지수는 금융업, 건축업, 소매업 등 서비스업 경기를 측정하는 지표로 50이상일 경우 확장국면을 의미한다.
월가의 한 경제전문가는 "8월 지표만 보고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최근 금융위기 및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경기둔화를 다른 부분이 보완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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