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석방예정자들의 면면들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7.08.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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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납치된 19명은 분당 샘물교회 청년회 소속 신도들로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임현주, 이지영, 박혜영씨는 1∼3년 전부터 아프간에 장기체류하며 의료 및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다 이번에 통역과 현지 안내를 위해 한국에서 온 봉사단에 합류했다.

△임현주(여, 32) :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출신. 의료전문 봉사단체 ANF(All Nations’ Friendship) 통해 아프간 봉사활동



△박혜영(여, 34) :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아프간에서 간호보조 및 유아교육 등 봉사활동

△이지영(여, 36) : 한국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아프간에서 교육 및 의료 봉사활동



△이주연(여, 27) : 포천중문의대 간호학과 출신의 간호사로 아프간 의료봉사 지원

△서명화(여, 29)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연구원, 이주연씨와 간호학과 동문

△서경석(남, 27) : 서명화씨의 동생, 누나 도와 미용 봉사활동


△이정란(여, 33) : 경기도 성남 내과병원 간호사

△유정화(여, 39) : 영어학원 강사, 영어통역 담당



△한지영(여, 34) : 영어학원 강사, 영어통역 담당

△이영경(여, 22) : 안양대 영어영문학과 4학년

△고세훈(남, 27) : 남서울대학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유경식(남, 55) : 천안 고려신학대 진학, 목회자 준비중 봉사단 합류

△김윤영(여, 35) : 학원 국어강사 출신, 한국어 교육 봉사

△제창희(남, 38) : 신학대학 진학 준비 중 영어통역 및 의료봉사 보조 활동



△송병우(남, 33) : 재정컨설팅회사 VFC 부지점장 겸 팀장

△차혜진(여, 31) : 경기도 성남서 피아노 학원 운영

△이성은(여, 24) : 경기도 성남시 어린이집 교사



△안혜진(여, 31) : 웹디자인 관련 회사 근무

△이선영(여, 37) : 건축디자인 회사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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