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7년도 유망중소기업 30곳 선정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7.08.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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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 30곳이 자금 및 판로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15개 기관에서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139개 업체를 신청 받아 최종적으로 ㈜씨넷 등 30개 업체를 선정, 안상수 시장의 주재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금리인하, 지원한도 증액 등)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 △산학연을 통한 기술지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174개에 대해 자금지원 등 432회 896억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30여개 업체를 선정, 우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가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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