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1.70포인트(0.65%) 오른 1803.03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이후 보름만에 1800을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896조8554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101조2915억원으로 양시장을 합친 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998조1469억원으로 1000조원 회복에는 실패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84조9917억원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46조9065억원으로 삼성전자와의 차이를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159,900원 ▼700 -0.44%)이 8조4070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LG텔레콤은 2조5842억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태웅, 하나투어 등은 1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중이다.
한편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처음 넘은 적은 지난달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