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909조2947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102조4659억원이다. 양시장을 합친 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011조7606억원이다.
지난 23일 장중 1000조원을 넘어섰으나 1800회복에 실패하면서 종가기준으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87조2012억원으로 부동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스코 (375,000원 ▼500 -0.13%)는 46조9065억원으로 삼성전자와의 차이를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159,900원 ▼700 -0.44%)이 8조3256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LG텔레콤은 2조6397억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태웅, 하나투어 등은 1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37.85포인트(2.01%) 오른 1829.18을 기록하면서 1800 탈환에 대한 기대가 높아 종가기준 시가총액 1000조원 재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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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처음 넘은 적은 지난달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