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32포인트(1.34%) 오른 1759.50으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5조원을 간신히 넘은 5조339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영향은 주지 못했다. 외국인은 478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투자가와 개인들이 각각 3216억원, 60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특히 연기금은 지난 16일 급락때부터 5일째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반면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는 3.13% 내렸고 건설업종은 3.59% 올랐다. 대우건설 (3,960원 ▼55 -1.37%)이 4.60%, GS건설이 2.52% 올랐다. 현대산업은 5.46%의 강세를 연출했다. 증권주도 반등세를 이어갔다. 대우증권 (8,610원 ▼260 -2.93%)은 2.46% 올랐고 삼성증권 (46,650원 ▼850 -1.79%)은 2.04% 올랐다.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은 4%대의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