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환급률 높은 저축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7.08.16 11:57
녹십자생명은 저축과 보장기능을 하나로 합친 '뉴그린케어저축보험'을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부부형으로 가입할 경우 주피보험자나 종피보험자 차별 없이 동일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실세금리에 연동한 수익률 적용으로 환급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보장내용에 따라 의료보장플랜, 재해보장플랜, 수익플랜으로 구분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기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의료보장플랜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신부전증에 대한 고액의 진단자금과 질병 또는 재해로 인한 수술비, 입원급여금, 사망보험금,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 재해보장플랜은 만기보험금, 재해 및 일반사망보험금, 재해장해보험금, 교통재해사망보험금이 지급돼 활동이 많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수익플랜은 만기보험금, 사망보험금 지급과 실세금리에 연동한 수익률 적용, 고액보험료 할인 등으로 환급률이 높다.
'뉴그린케어저축보험'은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연금전환 등 다양한 자금운용 기능도 갖추고 있다. 15세부터 65세까지 전건 무진단으로 가입되며, 보험료 가입한도는 1구좌 기준 월 10만~200만원으로 1인 최대 5구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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