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상위주 14% 급락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2007.08.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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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깨고 수직 낙하 중이다.

오전 10시 41분 현재 695.15를 기록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총 상위 80개 종목 가운데 78개 종목이 급락하는 가운데 헬리아텍 (0원 %)큐릭스 (0원 %)만이 상승 중이다.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1개 종목에 불과하고 하한가 93개 종목 포함 94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개 종목이 보합이다.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태웅 (15,190원 ▲40 +0.26%), 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 성광벤드 (14,750원 ▲380 +2.64%)가 14% 넘게 급락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68억원, 88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1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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