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연중 최대폭 11원 폭등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7.08.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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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폭등하고 있다. 달러화는 943.5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종가대비 11원 폭등했다. 이는 지난 10일 연중 최대 상승폭인 9.0원을 넘은 것이며 지난해 10월9일 북핵 사태로 14.8원 오른 이후 최대치다.

코스피지수가 1700선까지 추락하고 외국인의 주식순매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엔강세까지 결부되면서 원/달러환율이 상승일변도 국면으로 돌입하고 있다.



엔/달러환율이 116.3엔까지 떨어지면서 원/엔환율은 810원선으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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