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오는 2008년 상반기까지 고산자교-뚝섬 서울숲 구간을 생태거리로 만들고, 구 청사 앞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왕십리로터리에는 시민 휴식을 위한 분수대와 정자를 설치하고 무학여자고등학교-응봉교 구간에는 나무와 꽃을 심어 녹지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왕십리 교통광장에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성동교에서 뚝섬 방면 길가에는 수변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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