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리인상으로 증시는 내수주가 주도하는 국면이 연출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완만한 물가상승과 경제성장 및 기업실적 개선 과정에서 일어나는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악재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한 금리인상은 원화강세를 야기하면서 수출업종과 내수업종 등 업종별로 차별적인 수혜 즉 중립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서다.
즉 국내은행은 금리가 상승할 수록 수익성이 좋아지는 자산/부채 만기구조를 갖고 있고 카드업체도 금리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화폐가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카드결제를 늘리기 때문에 카드수수료 수익이 증가한다"며 "금융주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