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 보낸 경영메시지를 통해 "기업가 정신이 강한 기업이 결국 경쟁에서 이기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의 경제학자 죠셉 슘페터는 자본주의의 성장요인은 기업의 '창조적 파괴' 즉 '혁신'에 있으며, 혁신의 주체인 기업가는 '도전 의지와 열망에 불타는 모험가'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동부가 15개 사업부문을 △세계 제일과 경쟁하는 사업 △국내 제일과 경쟁하는 사업 △국내 제일을 향해 가는 사업으로 나눠 각각의 목표가 실현되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