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회사가 양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무디스와 S&P는 GS건설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건실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수주잔고 등 을 이유로 사업전망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GS건설 투자 적격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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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9,160원 ▲80 +0.42%)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외화 장기 신용등급으로 투자적격 등급인 ‘Baa1’와 ‘BBB’를 각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건설회사가 양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무디스와 S&P는 GS건설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건실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수주잔고 등 을 이유로 사업전망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GS건설 김시민 관리지원실장은 "신용등급이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자금을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유리한조건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입찰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회사가 양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 무디스와 S&P는 GS건설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건실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수주잔고 등 을 이유로 사업전망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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