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영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주택청약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웰시티의 경우 부천·안양·여수시청 등의 공무원과 충북대학교 건축과, 충청대 부동산학과, 정부투자기관(경기지방공사, KT 등) 등 현재까지 500여명이 넘는 국내 부동산·건축 전문가 집단이 방문했다.
하기와라 교수는 30년 전 한국의 워커힐 호텔을 설계한 인물이다.
↑하기와라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지웰시티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각 유니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반 판상형 아파트 단지가 주거위주로 구성돼 상업·편의 시설이 추가되고 거주자들의 수요 증가나 필요에 따라 행정시설이 들어선 반면 지웰시티는 개발 초기부터 쇼핑·문화·여가·교육·공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균형적으로 고려해 한 장소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의 이명범 팀장은 "21세기 도심속의 작은 도시를 지향하는 복합용도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입체적 단지개발이 관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웰시티의 개발은 미래 최첨단 주거문화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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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웰시티'는 4300가구의 초고층 아파트와 대형백화점, 각종병원, 복합쇼핑몰, 6만6000㎡ 규모의 공공청사와 학교, 5개의 테마공원 등으로 구성된 다기능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총 사업비는 3조원으로 단일 민간사업으로는 사상 최대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