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간연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05.3에서 112.6으로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05였다.
컨펄너스보드는 고용 시장 안정과 소득 증가, 증시 활황이 주택 가격 하락을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뉴욕 증시의 랠리도 지수 개선에 일조했다. 7월 소비자 지수는 뉴욕 증시가 폭락한 지난 25~26일 이전 조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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