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證, 또 주문폭주..매매체결 지연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7.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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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매매지연..SK證도 지연

서울증권 (4,820원 ▲35 +0.73%)과 SK증권도 또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서울증권과 SK증권이 각각 주문건수가 급증해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들 종목의 매매체결 지연이 지속될 경우 매매거래 중단 등 시장조치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에 유의하라고 안내했다.

서울증권은 현재 2100만주이상이 거래되고 있고 SK증권은 1100만주 이상이 거래됐다. 주가는 각각 1.46%, 7.31% 내리고 있다.



서울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매매체결이 지연되고 있고 전날에는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30초사이에 20포인트이상 급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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