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건설교통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은 3일 주간 브리핑을 통해 "작년에 달성한 해외건설 사상 최고 수주액인 165억달러를 올 7월 중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연간 해외건설 200억달러 이상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수주현황을 보면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105억달러로 전년 상반기 대비 134%가 상승했으며, 아시아 지역도 47%가 상승한 33억4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업체별로는 두산중공업 (17,960원 ▼750 -4.01%)(28억5000만달러),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20억8000만달러), 삼성엔지니어링(19억7000만달러),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12억2000만달러),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10억1000만달러)이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