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종목뉴스-21일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7.06.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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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이 퓨어나노텍 (0원 %)을 통해 증시에 진출한다.

김종학프로덕션은 21일 퓨어나노텍의 최대주주 손성호 및 특수관계인 1명의 보유주식 226만672주(18.78%)를 13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종학프로덕션의 증시 진출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우회상장이 봇물을 이루던 2005년부터 소문이 무성했다. 최근까지도 여러 상장사들이 김종학프로덕션과 접촉해 인수합병(M&A)을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급등락했다.

카프코 (0원 %)씨앤아이는 윤지중 대표 이사 등에게 3자 배정방식으로 3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주발행가는 3450원으로 공시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총 103억5000만원.



카프코는 이번 유증으로 최대주주가 임동수씨(100만8569주 8.44%)에서 윤지중(104만8000주 8.77%) 대표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27일 상장을 앞둔 삼성카드의 일반청약에 5조9567억원의 돈이 몰렸다. 민간기업 공모청약 사상 최대 금액이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최종 경쟁률이 103대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비 (0원 %)는 인도네시아산 석탄을 영국 소재 AC 엔지니어링 서베스(AC Engineering Services)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K네트웍스 (4,925원 ▼60 -1.20%)는 5월 영업이익 328억7500만원을 기록, 전월 127억1200만원에 비해 158.61%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063억원으로 전월 1조3402억원에 비해 12.40% 늘었다.

STX (7,800원 ▼280 -3.47%)는 자회사 STX몽골리아와 몽골CTIT가 합작해 STX CITINET을 몽골에 설립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두회사는 각각 500만달러(70%)와 214만달러(30%)을 출자해 합작법인을 세웠다. 합작법인은 통신망 및 전산 센터 구축업무를 맡게 된다.

STX (7,800원 ▼280 -3.47%)는 자회사 STX몽골리아와 몽골CTIT가 합작해 STX CITINET을 몽골에 설립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두회사는 각각 500만달러(70%)와 214만달러(30%)을 출자해 합작법인을 세웠다. 합작법인은 통신망 및 전산 센터 구축업무를 맡게 된다.

신지소프트 (0원 %)는 20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는 1주당 7083원으로 유증에는 외국계 투자회사들이 참여한다.

한편 신지소프트는 모회사인 UC아이콜스와 함께 동반급락하며 지난 14일 1만3000원에 마감됐던 주가가 이날 7450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장중에는 하한가인 669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쎄라텍 (0원 %)은 김영근 대표를 비롯한 이사 2명과 감사 1명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받아졌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원고인 이근섭씨는 쎄라텍의 이사 및 감사에 대한 해임청구안을 지난 15일 제출했다.

쎄라텍은 앞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207,000원 ▼12,000 -5.5%)는 룩셈부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GDR의 상장폐지를 신청, 21일자로 상장폐지됐다고 밝혔다.

GDR보유자는 6개월 이내에 원주로 전환이 가능하며 6개월 이후 원주전환을 청구할 경우 매각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라이브플렉스 (2,315원 ▲70 +3.12%)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12억원을 유상증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는 1주당 1920원.

유상증자에는 라이브플렉스 최대주주의 대표이사인 김호선씨가 단독으로 참여한다.

폴켐 (0원 %)은 3자 배정방식으로 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유증 발행가액은 1주당 635원으로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다. 조달되는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네오팜 (28,000원 ▲200 +0.72%)은 비주력 사업인 대체 세정제 부문을 1억원에 애경정밀화학주식회사에 양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주력사업인 아토피 치료 보습제 및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네오팜은 자사의 6기말 현재 매출액은 100억원으로, 이중 대체 세정제 부문의 매출이 3억5000만원에 불과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영업양도 후 회사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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