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초콜릿폰, 중동서 최고 마케팅상 수상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07.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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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10,100원 ▲600 +0.55%)는 중동 지역에서 진행한 ‘초콜릿폰 런칭 프로그램’이 ‘중동 국제 리서치 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Research-Middle East(IIR ME))’가 주최한 ‘페스티벌 2007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 마케팅(Best Product Launch in the Middle East Region)’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페스티벌 2007 어워드’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한 이벤트 캠페인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해 6월 중동 지역에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초콜릿폰 런칭쇼를 열어 제품 출시 시점부터 중동 지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중동 지역에서 터치 키패드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초콜릿폰의 광고 및 프로모션 등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김기완 부사장은 “초콜릿폰에 이어 출시되는 ‘샤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전략적인 현지화 마케팅으로 중동지역에서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초콜릿폰은 5월말 현재 누적 판매 1100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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