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현뉴타운지구내 아현3주택과 공덕5주택재개발구역의 평균층수를 15층에서 16층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구역은 용적률 190%, 건폐율 50%이하. 층수 25층이하(평균 16층이하)로 조성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두 구역의 평균층수가 16층으로 높아짐에 따라 경관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회의에서 은일정보고등학교를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구로구 궁동으로 이전키로 의결했다. 이는 공원, 녹지, 주차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